브랜드 소개에 앞서 디자이너 'Rick Owens'에 대하여 간략히 소개하자면 릭오웬스는 남부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LA에서록 스타들의 옷을 만들어주는 인디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1994년에 릭 오웬스라는 자신의 레이블을 런칭했고,2003년에는 피렌체의 모피 브랜드 레빌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되
어 유럽으로 무대를 옮겼다.
릭 오웬스의 스타일
릭오웬스는 독특한 "자신만의 세계에서 그의 이상을 옷으로 표현한다."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릭오웬스가 제시하는 옷은 스스로 시대를 관통하는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 그의 옷들은 독특한 패턴기법과 무채색 계열의 컬러로 고스한 느낌을 증폭시키며 가죽과 모피소재를 다루는데 천재적인 솜씨를 발휘한다. 왜 릭오웬스 가죽자켓이 스타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알수 있다. 여성복의 경우 가죽소재와 락의 영향을 받아 릭오웬스를 입은 여성들은 공격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면 큰 오산이다.그의 독특한 패턴기법과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은 여성을 우아하며 고급스럽게 표현해준다.남성복의 경우에도 여성복과 마찬가지로 무조건 적인 남성의 터프함 보다는 품위를 생각하며 디자인 한다는 그의 느낌이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컬렉션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의 작품 세계는 철저히 그의 생각을 반영한다.
릭 오웬스의 역사
릭 오웬스는 자신의 레이블을 런청하기 전까지는 록 스타들의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 였다. 이후 1994년 자신만의 브랜드 릭 오웬스를 론칭하면서 본격적인 디자이너의 길을 걷게 되었고, 2002년 뉴욕에서 첫 번째 컬렉션을 시작함과 동시에 패션 디자인 어워드인 CFDA에서 'New Talent Award'까지 거머쥐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릭 오웬스는 가죽 제품을 많이 선보이는 자신의 중심 라인 릭오웬스와 데님 라인인 DRKSHDW(다크쉐도우), 실크를 활용한 저지 소재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LILIES(릴리스), 퍼를 중심으로 다루는 최고급 라인인 PALAOS ROYAL(팔레로얄)까지 총 네 개의 라인으로 구성된다. 최근 릭 오웬스는 미니멀하고 구조적인 디자인의 가구
컬렉션까지 선보이며 디자인 영역을 넓히고 있다.
릭오웬스 릴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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