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천국! 파리 벼룩시장- 쌩뚜앙 편

Marche aux puces de Saint-Ouen

파리에서 제일 크다고하는 벼룩시장인 쌩뚜앙 벼룩시장!
토,일 아침 9시부터 열린다고하여 토요일 아침에 9시경도착.
그러나 모든 가게들이 문을열려면 한 12시쯤은 되어야 하는듯.
파리에서 제일크다길래, 대체 얼마나 크다는거야! 했는데, 정말 컸다.
3시간 정도 계속 돌아다니며 구석구석보았는데,
그 안에 있던 Dauphin 이라는 또 새로운 시장터는 아예 들어가지도 못했으니.

전체적인 느낌은, 한국의 광장시장같은 저렴한 가격의 빈티지 의류나,
뉴욕 비콘즈 클로짓같은 적당한 가격대의 유니크한 의류를 찾는다면, 아쉽지만 NO.
이곳엔 빈티지의류 박물관이라고도 능히 말할수있는 멋진 빈티지 샵들이 많지만,
모두 몀품빈티지들로 눈만 즐겁고 손에 넣을수는 없는 그런 아쉬운 상황이..
하지만 진정한 빈티지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이곳에 꼭방문해
명품빈티지샵들을 보기를 추천한다.

생뚜앙에서 가장 볼거리는 빈티지 가구들과 소품들.
모든 가게 구석구석 하나하나가 감도 높은 인테리어샵.
가구들서부터 인테리어 소품들 까지,
유니크하고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많은 아이템들이 넘쳐나서
마치 빈티지 가구 콜렉터들에겐 천국일것 같다.



















  가는법: 4호선 Porte de clignancourt 역 (4호선 종점) 입구로 나와서
                쭈욱 직진해서 다리 지나서 왼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