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박물관] 환상적이고 오묘한 타피스트리의 세계 -Musée de Cluny(클뤼니박물관)

Musée de Cluny 파리 중세박물관, 클뤼니박물관
*월요일휴일
화~일: 9h15 ~ 17h45 open
*주소 :Musée de Cluny, 6 place Paul Painlevé 75005 Paris
*26세미만 무료입장

이번 시즌 패션계에 중세, 고딕 무드가 불어온 바람에,  파리에 왔다면 꼭 보면 좋을 것 같은 박물관인 클뤼니박물관!
사실 이 클뤼니박물관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환상적인 타피스트리작품이라고할수있다.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오묘한 분위기와 신비스러움, 마치 동화책에서 튀어나온듯한 이 타피스트리작품들은 정말 모두모두 그림책으로라도 소장하고싶은, 그런 '물건'이다!


    << LA DAME A LA LICORNE >>

   
     이방에 들어가게되면 원형의 어두운 공간에 벽 전체가 모두 거대한 타피스트리 작품으로
     전시되어있다.








타피스트리 작품은 모두 주제가있는데
그림속의 원숭이를 주목하면 주제를 캐치해낼수 있다고한다.
원숭이가 먹고있는것은 manger(먹다) 의 주제라니. 귀여워!









너무나 섬세한 이 타피스트리 작품들..!!
조금 낡은듯한 채도 낮은 다양한 색감들이 더욱더 작품들을 신비스럽게 만든다.

 
    이 작품이 모든 작품들의 결말이라고 하는데, 상상해보시길!



   입구 앞 책방에 들어가보니
   타피스트리 작품들이 엽서, 노트 등으로 나와있다.
   







보고만 있어도 상상력 증폭,
마치 동화속에 빨려들어갈것 같은 그림들
소장가치 100%! :)